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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기분 나쁘게 말해서"…홍대 중식당서 흉기 난동

입력 2020-06-30 18:31 수정 2020-07-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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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중식당에서 손님이 사장을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흉기 난동을 일으킨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30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사장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사장이 자신에게 기분 나쁘게 말했다'는 것이 범행 이유였습니다.

A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흉기를 들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고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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