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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통합당 '연동형비례제 폐지법' 발의

입력 2020-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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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원내대표 '막걸리 회동'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 대표가 어제(2일) 저녁 막걸리 회동을 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소주 회동에 이어 두 번째 만찬 회동입니다. 두 시간 반 가량 21대 국회 원 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상임 위원회 배분 문제에 가로막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민주당 '결석 의원' 명단 공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국회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 결석하는 의원의 명단을 적극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내 '일하는 국회 추진단'이 마련한 국회법 개정안은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 회의 다음날 결석한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상임 위원장은 매달 전체 회의와 소위원회 출결 상황을 정리해 국회 의장에게 보고 하도록 했습니다.

3. 통합당 '연동형비례제 폐지법' 발의

미래한국당 출신으로 준 연동형 비례 대표제 선거법에 따라 4·15 총선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준 연동형 비례 대표제 선거법 폐지 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사표를 방지하고 소수 정당의 국회 진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혼란만 야기 했다며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던 기존 방식으로 되돌리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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