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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경호팀서 코로나 감염…중국 의료진 방북"

입력 2020-04-26 19:17 수정 2020-04-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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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의료진이 북한에 파견됐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죠.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저희 JTBC가 취재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의 경호팀에서 코로나 환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호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고가 난 것 같다. 그래서 중국 의료진이 북한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베이징에 있는 북한 소식통이 JTBC에 전한 내용입니다.

또 다른 서방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중국 의료진이 북한에 급파됐다는 얘기가 왜 잇달았는지 그 배경으로 볼 수 있는 대목들입니다.

경호를 맡고 있는 북한 호위 사령부에 감염 문제가 생기면서 김 위원장의 대외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는 겁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도 오늘(26일)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끄는 인민해방군 의원 의료진 50여 명이 북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영국 로이터 통신도 중국 의료진이 북한으로 갔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소식통은 "최근 북한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진단키트와 방호복 등을 요청했다"며 "대규모 중국 의료진 파견도 코로나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서 김 위원장 관련 소식은 북한 발표 내용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쑹타오 대외연락부장" 명의로는 "의료진 53명을 이끌고 평양으로 갔다"는 등과 같은 구체적인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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