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하며 성착취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유포해 구속된 이른바 '박사' 조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요구가 말 그대로 빗발치고 있습니다. 해당 방을 이용한 이들의 신상까지 공개하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n번방' 사건은 어떤 내용입니까?
· "n번방 '박사' 신상공개하라" 224만명 동의
· 성착취 'n번방' 실체…미성년 피해도 상당수
· 아동 성착취물 등 제작해 수억원 수익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n번방' 100번째까지 있을 가능성. n번방 처음 만든 '갓갓'은 아직 체포 안돼. n번방 '박사' 150만원 가입비 받고 회원 모집]
· "n번방 접속 기록 삭제" 디지털 장의사 등장
· 전문가 "n번방 등 회원, 10만명 이상"
· 'n번방' 최대 150만원 가입비 받아
· 유료 회원들도 신상공개하라는 요구 거세
[앵커]
조씨가 구속됐지만, 그와 일당이 남긴 성 착취 영상이 여전히 온라인에서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 "n번방 음란물 판다" 2차 피해 우려
[앵커]
처벌의 수위에 대한 궁금증도 높은데요. 신상이 어떻게 공개될 것인가에 대해서 주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경찰은 내일(24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지현/변호사 : 운영자 '박사'는 신상공개 가능성 있다고 봐]
[앵커]
'박사'라고 불리는 운영진이 잡혔기 때문에 상당수의 유료거래 회원들까지 잡아낼 수 있을 것이랑 분석이 나오는데요. 회원 규모가 10만 얘기도 있고요 그 이상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10만명~26만명 정도로 추산]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