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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발칵'…톰 행크스도 호주서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3 08:52 수정 2020-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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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는 미국 할리우드도 뒤집어 놓았습니다. 64살의 배우 톰 행크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영화를 찍으러 호주에 머물다가 감염됐는데, 어떻게 감염이 된 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톰 행크스의 소셜미디어입니다.

"아내와 호주에 머무르는 중인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좀 피곤했고 몸이 약간 아파서 검사를 했더니 둘 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현재 호주 골든코스트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 격리됐습니다.

[쳇 행크스/톰 행크스 아들 :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분 다 괜찮습니다.]

영화 '필라델피아', '포레스트검프' 등으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 받았던 톰 행크스는 최근 몇 달간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와 미국을 오갔습니다.

호주에선 촬영지인 골든코스트 지역에 주로 머물렀는데, 최근엔 배우이자 가수인 부인 리타 윌슨의 브리즈번 공연에 함께했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언론은 톰 행크스가 7년 전인 2013년, 연기를 위해 살을 급격히 찌우다 당뇨가 생겼다고 밝힌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어디서, 누구와 접촉하며 감염됐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던 영화 촬영은 미뤄졌습니다.

호주에선 지금까지 1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화면제공 : 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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