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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제 협상 진정성 보여야" vs "거부한 건 한국당"

입력 2019-11-25 15:19 수정 2019-11-25 15:33

박민식 "청, 야박한 태도…문 대통령, 황교안 찾아 중단 권유해야"
진성준 "단식 이해하기 어려워…선거법 개정안, 국회에서 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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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청, 야박한 태도…문 대통령, 황교안 찾아 중단 권유해야"
진성준 "단식 이해하기 어려워…선거법 개정안, 국회에서 풀 문제"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패스트트랙 선거법 자동부의 'D-2'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패스트트랙 원천 무효 선언하고 패스트트랙 철회하고 그리고 협상합시다. 그러면 협상다운 협상이 비로소 시작될 것입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 민주당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법안의 내용을 제1당과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협상 요청을 단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결코 옳은 방식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 "공조 처리" vs 한국당 "결사 저지"
'여야 4당 결속' 여부와 한국당 '필리버스터' 카드 변수도…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벼랑 끝' 회동
패스트트랙 선거법의 향방은… 

[앵커]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이 이틀 뒤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단식 6일째를 맞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선거법 철회 등이 성사될 때까지 단식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혀 여야 간 충돌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성준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 자동부의 D-2…'진퇴양난' 빠진 선거제 합의
· 황교안 "선거법이 단식 발단"…패스트트랙 정국 '암운'
· 한국당 "필리버스터 검토"...패스트트랙 저지 총력

Q. 선거법 개정안 자동부의 D-2…향방은?
[박민식/전 국회의원 : 문 대통령, 황교안 대표 찾아가 단식 중단 권유해야]
[진성준/전 국회의원 : 지소미아 종료 연장에도 단식 지속…이해하기 어려워]
[박민식/전 국회의원 : 제1야당 대표의 단식에 비아냥…정치적 금도 어긴 것]
[진성준/전 국회의원 : 민주당, 협상의 문 언제나 열어놔…한국당이 거부한 것. 선거법 개정안, 대통령에게 요구할 문제 아냐]
[박민식/전 국회의원 : 민주당, 선거제 협상 진정성 없이 참여 요구. 진정성 보이려면 선거법 개정안 원점서 재검토해야]
[진성준/전 국회의원 : 한국당, 20대 국회 내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아]

Q. 한국당 '필리버스터 카드' 검토, 통할까?
[박민식/전 국회의원 : 당 대표 목숨 걸고 단식…당내 '사생결단' 의지]
[진성준/전 국회의원 : 필리버스터, 결정적 방해 수단 될 수 없어]
[박민식/전 국회의원 : 총선 직전 게임의 룰 바꾸자고 하면 누가 이해하나?]

Q. 황교안-전광훈 만남에 우려 목소리 있는데?
[박민식/전 국회의원 : 전광훈 등 찾아오는 것 막을 수 없어…진정성 폄훼 안 돼]
[진성준/전 국회의원 : 전광훈 주최 집회에 스스로 찾아간 것은 문제]
[박민식/전 국회의원 : 야당 대표의 결사항전 태도 이해하려는 노력해야. 야당 대표 천막 치는 것 막아…야박한 태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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