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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다리서 SUV 난간 들이받고 추락…4명 숨져

입력 2019-1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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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호에서 SUV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4명이 숨졌습니다.

24일 오후 4시 반쯤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충주호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차 밖으로 튕겨져 나온 61살 A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또, 24일 밤 9시 20분쯤 차량을 인양하고 차 안에서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찾았습니다.

차가 뒤집힌 채 펄에 박혀있어 인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 등에 사는 형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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