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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고교 총격' 사용된 총기는 추적 불가능한 유령총

입력 2019-11-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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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미국 LA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사건,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벌인 일이었습니다. 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용의자도 스스로 총을 쏴서 결국 숨졌는데 사용된 총기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안태훈 기자, 추적이 불가능한 총이라는 것입니다. 부품을 직접 조립해서 만들었다는 것인데, 최근에 이런 총기로 사고가 많이 나고 있잖아요?

[기자]

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가 가방에 숨겨 가져온 총은 부품을 조립해 만든 것으로 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습니다.

일명 '유령총'이란 얘기입니다.

경찰은 "누가 해당 총기를 조립했는지 조사 중"이라며 "용의자의 소셜미디어 접속 기록과 메신저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추적이 불가능한 유령총을 악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해당 고교 재학생인 용의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학교 공터에서 권총을 발사해 이 학교 학생 2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 서부간선로 1톤 트럭 충돌…교통 지체

다음은 오늘(22일) 새벽 4시쯤 발생한 교통사고 소식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 방향 서부간선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지체됐습니다.

[앵커]

뉴욕증시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악재가 요즘 있죠.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 류허 부총리가 미국에 제안한게 있다고요?

[기자]

■ 중국 류허 "다음주 베이징서 만나자"

네, 미국의 언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중국 대표단을 이끄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지난 16일 미 무역대표부와의 통화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대표부는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즉각적인 확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식재산권 침해와 기술이전 강요, 농산물 구입 문제에서 중국 측의 확실한 약속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 대표단이 태평양을 건너가기는 부담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중 양측은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해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양측의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 연내 합의가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반도체 불황에 차세대 저장장치도 수출 급감

끝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 시장이 '설상가상'이란 소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의 올해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31억 3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줄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같은 기간 35.9%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가파른 감소세입니다.

SSD는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는 대용량 저장 장치로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꼽힙니다.

올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서버용 SSD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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