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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총선 전 사퇴…대안신당, 안철수 관심 없어"

입력 2019-11-21 15:10 수정 2019-11-21 16:34

"황교안, 남은 건 사퇴뿐…한국당 총선 다른 사람이 치를 것"
"지역 가면 청와대 관계자 자주 만나…문 대통령 '경고' 필요"
청와대 개각설?…"지금은 타이밍 아냐"
"제3지대 생겨도 안철수는 오지 않을 것"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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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남은 건 사퇴뿐…한국당 총선 다른 사람이 치를 것"
"지역 가면 청와대 관계자 자주 만나…문 대통령 '경고' 필요"
청와대 개각설?…"지금은 타이밍 아냐"
"제3지대 생겨도 안철수는 오지 않을 것" 왜?


■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의 < 결정적 한 수 > 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박 의원과 함께 현재 정치판에선 어떤 수가 놓이고 있는지 판세를 읽어보겠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20일)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수라고 봐야 할까요? 앞서 박 의원은 21세기 정치인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쇼로  단식과 삭발, 의원직 사퇴를 꼽은 바 있습니다. 황 대표, 지난 9월 삭발에 이어 단식 투쟁까지 나섰네요?
 
  • 삭발 이어 단식까지…효과 없다면 다음 수는?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군사독재 시절 하던 단식 등은 시대에 맞지 않아. 황교안, 단식 출구 안 보여…남은 건 사퇴뿐. 지금은 '단식 타임' 아니라 '쇄신 타임'. 한국당 총선, 황교안 아닌 사람이 치를 것. 황교안, 내년 총선 전에 사퇴할 가능성 커. 친박 여러 의원들, 비박과 통합 절대 없다 말해.]

 
  • 황교안 단식…'벼랑 끝 전술' 통할까?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민주당, 황교안 대표가 계속 자리 유지하길 기대할 것. 여태껏 출퇴근 단식 본 적 없어. 황교안 단식 이미 희화화…국민들이 보기에 납득 어려워. 강력한 투쟁 장소인 국회로 돌아와 다퉈야.]

 
· 문 대통령, 황교안 대표 단식 만류
· 강기정 정무수석, 황교안 대표 찾아가 만류
 
  • 청와대 출신에 '대통령 경고' 필요 언급…이유는?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광주·전남 지역 가면 청와대 관계자들 자주 만나. 본인 잘 되려고 청와대 갔냐고 한 마디씩 해. 지역구 방문했더니 DJ가 전화해서 급하게 불러올려.]

 
  • "차기 총리 후보군 4~5인"…예상은?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지금은 개각 타이밍 아냐…예산·법안 처리 후 정리해야.]

 
  • 제3지대 구축 위한 인재 영입, 성과 있나?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아직 성과 없지만 좋은 인재들 만나 설득 중. 안철수, 보수 대통령 원해…그 쪽으로 갈 것. 우리는 진보 지향…안철수에 흥미 없어.]

 
  •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압박…어떻게 보나?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대사관저에서 의원들과의 만남 이례적이진 않아. 해리스, '외갓집' 일본…오해 받을 만한 상황.]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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