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박격포 사격 훈련 중 산불…소방헬기 동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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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박격포 사격 훈련 중 산불…소방헬기 동원 진화

입력 2019-11-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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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대의 박격포 사격 훈련으로 산불이 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께 광주시 광산구 평동 사격장 탄착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20㎡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헬기 등에 의해 진화됐다.

31사단은 장성에서 평동 사격장으로 향해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군 당국은 탄착지에 훈련탄이 떨어진 후 연기가 치솟자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