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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한진 이명희 벌금 3000만원 구형

입력 2019-10-25 07:44 수정 2019-10-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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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물차·승용차 4중 추돌…4명 사상

오늘(25일) 새벽 0시 20분쯤 상주-영천 고속도로 화산 분기점 부근에서 화물차 두 대와 승용차 두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태국서 한인 흉기 찔려 의식불명

유명 관광지 태국 파타야에서 20대 한국인 교민이 흉기에 10여 차례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져 있었는데 현지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지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한국인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3. 한진 이명희 벌금 3000만원 구형

필리핀 가사 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씨가 진정으로 뉘우치는 것 같지 않다며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에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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