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검찰총장 (지난 17일) : 저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어떠한 사건이든지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정경심 교수 결국 구속…강제수사 58일만서울중앙지법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
검찰, 정경심 신병 확보…조국 일가 수사 속도정경심 교수 측 "한 가정이 파탄 날 지경"
[김칠준/정경심 교수 변호인 (어제) : 그동안에 수사 과정이 대단히 불공정한, 기울어진 저울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이제 재판 과정만은 철저히 공정한 저울이 되도록…]
정경심 구속, 서초동은…
밤샘 집회 "이게 법이냐" vs "구속 환영"
정치권 반응은?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 이제 본격적으로 사법적 절차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남은 재판을 통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을 기대합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재판을 지켜보겠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오늘) : 이제 검찰은 조국과 정권 실세들이 가담한 권력형 범죄, 권력형 게이트를 보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낱낱이 진상을 밝혀내야 합니다.]
검찰 수사 향할 곳은…
[앵커]
법원이 오늘(24일) 새벽 0시 18분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가장 큰 변수로 점쳐졌던 '건강문제'도 결국 참작되지 못한 것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검찰, '조국 의혹' 강제수사 두 달 만에 정경심 구속
Q. 정경심 측, 구속적부심 신청할까?
Q. 영장 발부로 '과잉수사' 논란 잦아들까?
[김종배/시사평론가 : 영장 발부가 과잉수사 비판 피할 근거는 안 돼]
Q. 황교안 재차 문 대통령 사과 요구…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문 대통령 '송구하다' 언급만으로는 사과 부족]
Q. 민주당, 정경심 구속에 '침묵'…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