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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해운대 신축아파트에 빗물·곰팡이

입력 2019-10-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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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천 사향산 실종자, 동생이 발견

지난달 경기도 포천에서 버섯을 따기 위해 산에 올랐던 40대 남성이 실종 한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대적인 수색에도 찾지 못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산을 뒤지던 동생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부검 결과 신체 여러 곳에서 골절이 발견돼 절벽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2. 맨홀 수리하던 70대 사망

어제(22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서 맨홀 수리를 하던 7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작업 도중에 사라졌다고 가족이 신고를 했는데, 4m 깊이의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 신축아파트에 빗물·곰팡이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부산 해운대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물이 새고 곰팡이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체 383세대 가운데 200여 세대에서 이같은 하자가 발생했는데 건설사 측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피해라며 최대한 빨리 보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제공 :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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