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국 장관 사퇴 이후 각 주체들의 움직임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검찰 수사 방향과 청와대도 들여다봤고요. 다시 주목해볼 부분이, 수사 주체의 정점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위해선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강조했고요. 하지만 검찰개혁을 두고 두 인물의 선의의 경쟁도 있었지만 상호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각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조국 법무장관이 자진사퇴하면서, 검찰총장은, 뚜벅뚜벅 수사를 가야 한다는 당위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윤석열 총장의 향후 입장에 주목하는 시선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검 "조국 사퇴 전혀 몰랐다…별도 입장 표명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
조국 전격 사퇴…윤석열 거취에도 관심
조국 사퇴…"검찰개혁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
조국 "제가 내려와야 검찰개혁 성공적 완수 가능"
조국 "검찰개혁, 필생의 사명…최선 다해"
조국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사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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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