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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여야 원내대표 긴급토론] '조국 논란' 누구 책임?

입력 2019-09-03 22:48 수정 2019-09-04 00:22

9월 3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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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지금부터는 이미 예고해 드린 대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두 원내대표를 모시고 1:1 긴급토론을 진행을 하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조국 후보자는 어제(2일) 500분가량의 기자간담회를 했죠. 여야의 반응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의혹이 잘 해소됐다는 입장을 보였고 한국당은 변명쇼였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죠. 청와대가 오늘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고 한국당은 임명을 강행하면 중대결심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조국 후보자를 두고 벌어진 논란이 지금 하여간 여기까지 와 있는데. 이것을 풀어갈 방법이 과연 있을지, 있다면 무엇일지. 오늘 두 원내대표 긴급토론을 통해서 가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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