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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께 죄송…떳떳하게 나서는 게 맞다 생각"

입력 2019-09-02 15:37 수정 2019-09-02 19:19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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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오늘(2일) 국회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되자,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민주당측에 전달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그 자리에서 국민 앞에 저의 마음을 모두 열겠다"며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모든 질문을 받고 모든 답변을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내용입니다.

"청문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의혹에 떳떳하게 나서는 게 맞다 생각"
"과분한 기대에도 큰 실망과 상처 줘"
"자신에게 엄격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가벼이 처신할 수 없는 위치에 서"
"법적 논란과 별개로 국민께 죄송"
"검찰은 역할 다함으로써 존재 역할 증명해야"
"초라한 순간 맞는다해도 아이에 대한 공격은 멈춰야"
"허물도 질책도 모두 나에게 물어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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