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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금속 재활용 보관창고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19-08-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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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폐금속 분말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자동차 프레임을 만들 때 생성된 폐분진을 재활용하는 창고에서 11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2일 새벽 2시쯤 열화상 카메라에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 관측됐지만 진화작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속 화재는 물을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 마른 모래나 분말 소화약제를 사용해 진화합니다.

소방 관계자는 소화약제를 구하는 게 어려워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화성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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