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앵커]
다음 < 치매 > 소개해주시죠.
[주원규/40대 공감위원 :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날인데요. 요즘 저희 부모님 세대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치매, 사회가 책임지자 >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는데요. 화면 잠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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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금천구 보건소장 (어제) : 앉아서 물기둥을 안고 기둥에 귀를 대면 시냇물 소리가 납니다.]
[김정숙/여사 (어제) : 당신 좀 더 다가가서 앉아야죠.]
[치매안심센터 방문 (어제) : 어르신들의 노후를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모시는 것은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요. 치매국가책임제를 더 발전시켜서 잘 돌봐드릴 수 있는 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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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규/40대 공감위원 : 안타깝지만 문 대통령의 장모 역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이 된 사위는 물론 딸 김정숙 여사까지 못 알아볼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요. 얼마 전에는 치매 노인을 다룬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긴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꾸는 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꾸는 건지…
저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JTBC '눈이 부시게')
[주원규/40대 공감위원 : 우리 사회는 치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공감위원님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이 주제를 픽해보았습니다.]
· 노인 10명 중 1명 치매…치매 100만 시대 눈앞
· '간병살인' 벼랑 끝에 선 보호자들
· 돌봄 환경 열악…인력 처우 개선 필요
· 문 대통령 "치매, 국가책임제 의지 확고"
· 문 대통령 "노후 모시는 것은 국가 책임이자 의무"
· 치매 노인과 함께 사는 네덜란드 마을 '호그백'
· 김혜자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 깨지기 바라"
(화면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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