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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급식차, 폐업지원센터…눈길 끄는 추경 사업들

입력 2019-04-25 08:41 수정 2019-04-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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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추경안을 살펴 보면 규모는 크지 않아도 눈에 띄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산불 당시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악전 고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조명을 받았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됐습니다.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을 새워 불길을 쫒던 소방관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잠시 짬이 생겨도 쉴 곳이 마땅치 않아 길바닥에 대기해야 합니다. 

추경안에는 이런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우선 소방관들을 위한 급식 차량 2대가 마련됩니다.

교대로 쉬고 샤워도 할 수 있는 회복 지원 차량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강원 산불을 계기로 산불 특수진화대 인력도 130명 넘게 늘립니다.

강풍이 부는 밤에 출동할 수 있는 헬기도 도입합니다.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자리 사업도 확대합니다.

특히 제조업과 자영업 침체에 일자리를 잃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많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40~50대 중 500팀을 뽑아서 평균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기업을 나온 중장년층을 중소기업이 채용하면 매달 220만 원씩 4달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창업뿐 아니라 폐업도 나랏돈으로 지원합니다.

폐업지원센터를 만들어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전체 일자리 예산은 25조 원에 육박합니다.

직접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100만 개가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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