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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비공개 2차 출석…"제모, 증거인멸 위한 것 아냐"

입력 2019-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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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20대 공감 위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 씨가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에서 혐의를 거듭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박유천 씨가 경찰 조사에 앞서 마약 검사에 필요한 체모를 '대부분 제거'하고 경찰에 출석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유천 측은 '활동을 위한 주기적인 제모였을 뿐, 증거인멸 목적은 아니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 박유천 씨의 마약 구매 정황이 담긴 CCTV도 영상도 확보했다고요?

[신지예/20대 공감 위원 : 네, 경찰은 박 씨가 올해 초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 원을 입금하는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 과정에 대해 묻기 위해 오늘 오전부터 박 씨를 다시 불러 비공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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