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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보이콧 이어 5시간 30분씩 '릴레이 단식농성'

입력 2019-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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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이 청문회 없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5일) 조해주 위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단식 농성도 이어갔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언론 장악, 통계 장악, 사법 장악에 이어 선거 장악으로 부정선거의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고 할 것입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초법적인 임명을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격 없는 인물을 내정해 놓고, 청문회 무산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이 정권은 좌파독재를 넘어서 참으로 뻔뻔스러운 거짓말 정권이라 명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당은 어제부터 국회 일정을 거부했습니다.

릴레이 단식 농성도 시작했습니다.

소속 상임위별로 5시간 30분씩 돌아가면서 이어가는 것입니다.

단식은 저녁 8시에 종료합니다.

오전에는 바른미래당과 함께 조해주 위원과 윤호중 민주당 의원 등 4명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선거제 개편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국회일정 보이콧에는 반대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도 "한국당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고, 강병원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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