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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재판 나간다"…'골프 체력' 법원까지로 이어질까

입력 2019-01-17 20:32 수정 2019-01-18 00:27

구인장 발부…전두환 측 "출석 않겠다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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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장 발부…전두환 측 "출석 않겠다고 한 적 없다"

[앵커]
 
 
이제 관심은 전두환 씨 재판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몇 시간씩 골프까지 칠 정도의 체력을 가진 전씨가 광주의 법원에 나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전 씨 측과 통화를 했는데, 일단 3월 재판에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는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고록을 통해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 증언이 거짓이라고 한 것입니다.

광주지방법원의 재판은 지난해 5월부터 2번 열렸습니다.

그런데 전 씨는 모두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건 기록을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서울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8월에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지난 7일에는 독감과 고열로 외출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결국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3월 11일로 예정된 재판에도 나오지 않으면 검찰은 강제로 전 씨를 데려올 수 있습니다.

전 씨 측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재판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말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재판에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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