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교통공사 취업 비리 의혹, 정치 공세"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고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강경한 자세로 돌아섰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야당의 주장을 '정치공세'라고 규정하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향후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2.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양승태 공범 적시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임 전 차장의 구속 여부가 향후 수사의 분수령으로 평가됩니다.
3. 동덕여대, 29일부터 외부인 학교 출입 통제지난 주 이른바 '알몸남' 사건을 겪은 동덕여대가 다음 주부터 교내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교직원이라도 남성은 출입증을 제시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