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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여름 지났는데도…달리던 BMW 520d 차량서 불

입력 2018-10-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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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 지났는데도…달리던 BMW 520d 차량서 불

차량 화재가 많은 여름철이 지났는데 달리던 BMW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20분 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나들목 부근에서 48살 김모 씨가 몰던 BMW 520d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 11월 식으로 3달 전 안전진단을 받고 리콜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2. 우병우 수용실 압수수색…메모지 등 조사키로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2012년 대선 개입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메모지 등을 분석한 뒤, 우 전 수석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3. 아버지 수술 불만에…병원서 손도끼 난동

한 남성이 책상을 '손도끼'로 내려칩니다. 모니터와 집기도 손도끼에 맞아 쓰러집니다. 오늘 아침 9시 40분 쯤 부산 동구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이 벌인 일입니다. 이 남성은 "아버지의 허리 수술이 잘못됐다"며 손도끼로 집기를 3차례 가량 내리치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4. 온몸 하얀 털…10년 만에 설악산서 '흰 다람쥐'

온몸이 하얀 털로 뒤덮인 다람쥐가 바위에 앉아서 먹이를 먹습니다. 지난 달 25일 설악산을 오르던 64살 김명오 씨가 설악폭포 부근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유전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 다람쥐입니다. '알비노' 다람쥐가 나타날 확률은 10만 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설악산에서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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