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민주 새 대표에 이해찬…'친노 좌장·친문 원로' 당권 접수

입력 2018-08-25 19:41 수정 2018-08-25 19:46

최고위원에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여성 몫은 남인순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최고위원에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여성 몫은 남인순

민주 새 대표에 이해찬…'친노 좌장·친문 원로' 당권 접수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로 7선의 이해찬 의원이 뽑혔다.

이 신임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 투표 결과 송영길·김진표(기호순) 후보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사전에 이뤄진 권리당원 ARS 투표(40%), 국민(10%)·일반당원(5%) 여론조사에 이날 현장 대의원 투표(45%)가 더해지면서 승패가 갈렸다.

이 대표는 노무현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친노(친노무현) 좌장이자, 친문(친문재인) 세력이 핵심인 당에서 경륜을 갖춘 원로로 꼽힌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초선), 박광온(재선), 설훈(4선), 김해영(초선), 남인순(재선) 의원이 선출됐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