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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 최대 배출국은 일·중

입력 2018-08-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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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 트럭 넘어져…강남 한때 극심한 혼잡

오늘(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사거리에서 25톤 대형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한때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외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공사 현장에 진입하던 트럭이 유턴을 하려다, 뒤에 실은 철근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광주 공항, 2021년까지 무안 국제공항으로 통합

'광주공항'이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과 하나로 합쳐집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이를 공식화했습니다. 광주시와 무안군 측은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 이전하면 연 이용객이 230만 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북한, 외국인 관광객에 백두산 캠핑 첫 허용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두산 하이킹과 야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호주 여성 2명과 노르웨이 남성 2명으로 구성된 여행객들이 지난주 토요일에 백두산 천지에 오르면서, 5박 일정 가운데 첫 날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의 '백두산 여행'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4.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 일본·중국이 최다 배출

태평양에 모여있는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의 원산지가 대부분 일본과 중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연구기관은 원산지가 파악된 쓰레기 가운데 가장 많은 30% 정도가 일본에서 제조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이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연구팀이 파악한 태평양 쓰레기 더미의 총 중량은 7만 9000톤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7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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