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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박근혜 2심 방청 경쟁률 2대1

입력 2018-08-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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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주 아파트 5층에서 불

어제(16일) 오후 6시 20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25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 현역 군인 여성 성추행 체포

현역 군인이 늦은 밤 길가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어제 새벽 대전의 한 도로에서 휴가를 나온 육군 병장이 술을 마시고 길 가던 여성을 넘어뜨린 뒤 성추행 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대리운전 기사가 군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3. 박근혜 2심 방청 경쟁률 2대1

다음주 금요일 24일로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사건 2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어제 방청권 추첨이 진행됐습니다.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계속해서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여서 경쟁률은 1심 선고 당시 3.3대 1보다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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