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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저축은행 계좌 '한눈에 조회'

입력 2018-08-09 07:36 수정 2018-08-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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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권 재건축 조합 단속

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와 서울시의 합동단속, 이번에는 강남권입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잡음이 있었거나 가격이 급등한 재건축 단지가 대상입니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와 동작구 흑석 9구역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 저축은행 계좌 '한눈에 조회'

지난해 발부터 시작된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로 지금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금융 계좌는 은행과 상호금융, 새마을 금고 또 우체국 계좌였는데요, 오늘(9일)부터는 저축은행 계좌도 조회할 수가 있습니다. 1년동안 거래가 없는 저축은행 계좌가 1480억 원가량이라고 합니다.

3. 면세품 자진신고 53% 중가

해외여행을 가면서 한도를 넘겨서 면세품을 샀을 때, 그냥 몰래 들어가다가 적발이 되면 가산세까지 물게 되죠. 그런데 올해 7월까지 면세품 자진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가 명품 밀반입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이를 보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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