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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에도 더워요…곳곳 소나기 쏟아져

입력 2018-08-07 07:35 수정 2018-08-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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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이지만 오늘(7일)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처럼 전국에 소나기 예보도 있는데요.

최대 50mm로, 갑자기 많은 양이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잠시 기온이 낮아지기는 하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도 다시 오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는 곳이 대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후 3시를 전후해서 불쾌감이 가장 높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과 남해상에 파도가 높게 치겠습니다.

피서 즐기고 계신 분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광주와 대구 36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은 30도, 부산은 32도로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모레 목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하지만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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