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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김동연 부총리 삼성전자 방문

입력 2018-08-06 07:37 수정 2018-08-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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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대출 550조 원 육박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의 가계 부채 잔액 규모가 55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이 동시에 크게 늘었는데요.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정도는 4개월 만에 다시 2조원 대가 됐고, 개인신용대출도 1조2000억원 가까이 늘어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 카드사 포인트 현금화

모든 카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단돈 1원이라고 현금처럼 쓰는 것, 올해 10월부터 가능합니다. 제약이 너무 많아서 그냥 없어지는 포인트가 많았고, 금감원이 이를 시정하도록 했었습니다. 카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청을 해서 포인트를 입금받거나 카드대금 결제에 쓸 수 있습니다.

3. 김동연 부총리 삼성전자 방문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갑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아 이재용 부회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의 대기업 방문은 지난해 말 LG그룹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SK, 신세계그룹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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