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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 앞두고 곳곳 비·소나기…동해안 최대 80mm

입력 2018-08-06 07:42 수정 2018-08-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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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오늘(6일)은 특보 현황, 먼저 보시겠습니다.

일단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계속해서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 발효 중인 것 확인하실 수 있고요.

반면,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현재 시각 강원 영동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

비구름이 오래 머물면서 더욱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사전에 대비 잘 하셔야겠고, 피서객들은 특히 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 소식 있습니다.

최대 50mm 예상되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80mm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전국 내륙 곳곳에도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출근 시간에 내리는 곳도 있을 텐데요.

비와 소나기 모두 천둥·번개가 치면서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바닷물의 높이도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남해안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대구 35도, 광주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해안 지역은 30도 아래로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16일, 광주와 대전은 17일, 부산은 20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이 입추지만 35도 안팎의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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