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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성폭력' 수사 확대…6개 경찰서 합동수사
입력 2018-06-19 21:31
수정 2018-06-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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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진행자 양예원 씨 사진 유출로 촉발된 '스튜디오 모델 촬영' 사건들의 파장이 커지면서 서울경찰청과 일선 6개 경찰서가 합동수사본부에 준하는 팀을 꾸려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진행하는 여성 모델 추행과 음란 사진 유포 사건 수사는 모두 9건으로 피의자만 43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촬영회 사진이 영리 목적으로 유포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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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경제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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