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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화룡점정 '유진아우라'…7월 7일 첫방

입력 2018-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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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화룡점정 '유진아우라'…7월 7일 첫방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위풍당당한 '유진 아우라'를 발산했다.

7월 7일 첫 방송될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에는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이후 다시금 의기투합했다.

이병헌은 극 중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노비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Eugene Choi) 역을 맡았다. 유진은 아홉 살 때 주인 양반집에서 도망친 후 미국 군인의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오는 인물. 태어날 때부터 자신을 버린 조선의 주권에 대한 관심조차 없이, 그저 혼란스런 격변의 시대를 겪고 있는 조선을 밟고, 조선을 건너, 자신이 선택한 조국 미국으로 돌아오겠다고 결심을 한다.

이와 관련, 이병헌이 선보일 유진 초이의 포스를 담아낸 현장이 포착됐다. 각 잡힌 미 해병대 군복을 입은 채 또는 블랙 신사모에 블랙 코트를 입고 말 위에 올라탄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유진 초이가 댄디한 슈트를 장착, 잔잔한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병헌은 검은 머리의 미국인, 유진 초이의 자태를 두말이 필요 없는 관록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이병헌이 맡은 유진 초이는 지금껏 우리가 흔하게 접해왔던 남자 주인공과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2018년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이병헌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 션샤인'은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내달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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