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상암동 클라스
정치부 회의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여론조사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여의도와 서초동
박성태의 다시보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성폭행은 짧은 치마 탓"…서울 사립여고서 '미투' 폭로
입력 2018-04-24 15:56
"다리 다쳐 부축받는 학생에 '꼬리친다'"…교육청 조사 착수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다리 다쳐 부축받는 학생에 '꼬리친다'"…교육청 조사 착수
서울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여성을 비하했다는 등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와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도봉구 A여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SNS로 교사 성희롱·성추행 피해를 잇달아 폭로해 24일 해당 학교 특별장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청은 관련자에 대한 경찰 신고와 수업배제 등도 지시했다.
A여고는 전날 재학생 대상 전수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작년 한 교사가 "여자는 아이를 안 낳으면 지구를 떠나야 한다"거나 "여성이 짧은 치마를 입고 밤늦게 돌아다녀 성폭행을 당한다"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관리자급 교사가 "치마가 불편하지 않으냐"면서 치마를 만지고 옷을 들췄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여교사가 다리를 다쳐 다른 교사의 부축을 받은 학생에게 "꼬리 치지 말라"고 말했다는 폭로도 있었다.
교육청은 특별장학 결과 문제가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교사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폭로가 계속되자 사립학교 내 권력형 성폭력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3천300여명이 동의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대학생 78%가 미투운동 지지…악용 가능성 우려도"
"수업시간에 교사가 수시로 성희롱"…교내 곳곳 '쪽지 폭로'
동부산 폴리텍대학서도 '미투' 폭로…학교측 무마 정황
공공부문 종사자 6.8%, 성희롱·성폭력 경험…67% "그냥 참았다"
"대학 성폭력·성희롱 10건 중 9건은 남성 교수가 가해자"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