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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청와대 등 19개 기관 특수비 점검…국정원 제외

입력 2017-07-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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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늘(19일)부터 대통령실과 법무부를 포함한 19개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특수활동비 집행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특수활동비는 그동안 지출 증빙을 하지 않아도 돼서 깜깜이 예산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올해 정부의 특수활동비 예산이 8938억 원인데, 이 가운데 국가정보원 예산이 전체 절반이 넘고 이어서 국방부, 경찰청, 법무부 순입니다.

다만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번 점검 대상에서 국정원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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