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상암동 클라스
뉴스5후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오늘 오후 국방위 취소…송영무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입력 2017-06-29 12:08
야 "청문회 자체가 모독"…여 "국방 책임자로서 리더십 확인"
야, '송영무 불가론' 확고…청문보고서 채택 장기간 표류 가능성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야 "청문회 자체가 모독"…여 "국방 책임자로서 리더십 확인"
야, '송영무 불가론' 확고…청문보고서 채택 장기간 표류 가능성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 무산됐다.
특히 송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놓고 여야의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려 송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른정당 소속의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오늘 오후에 열 예정이었던 전체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에 회의를 열기로 일정을 잡아놓았다.
특히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은 청문회 이후 "청문회 자체가 아까웠다"면서 송 후보자에 대한 불가 입장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어제 청문회에서 송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고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원내정책회의에서 "치명적인 도덕적 흠결을 가진 송 후보자에게 국가안보를 맡길 수 없다"며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 자체가 국회와 국민 모독"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전체회의에서 "송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도 필요 없는 인사라는 확신이 든다"며 "명예를 던져버리고 돈벌이에 나선 장관을 누가 따르겠나"라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송 후보자 관련 의혹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송 후보자는 장관으로서 결격 사유가 없다고 맞섰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문회를 통해 국방 책임자로서의 리더십이 확인됐다"며 "북핵 등 안보위기 상황에서 안보수장의 공백이 길어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제는 대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야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다 보니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는 앞으로 상당 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 상황에서 '송영무 절대 불가론'을 주장하는 야당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회 국방위는 향후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송영무, 음주운전 의혹 추가…김영록 보고서 채택 논의
야당 "전임 정부보다 못한 인사"…여당 "영웅 청문회"
[영상구성] '만취 운전' 조직적 은폐?…송영무 난타전
송영무 본인도 깜짝 놀란 '월 3천만원 자문료' 논란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