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윤균상이 다시 한번 어촌으로 향한다.
22일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윤균상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4'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이서진의 출연이 먼저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득량도 멤버들이 다시 모이게 됐다.
반면 에릭은 출연을 확정하지 못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나영석 PD와 미팅을 앞두고 있다. 공연 스케줄 등이 빡빡해 '삼시세끼 어촌편4' 출연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가 이끌어가는 인기 예능 시리즈. 그중 '어촌편'은 2015년 1월 만재도에서 벌어지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을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세번째 시즌에 출연하며 삼형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 네번째 시즌은 이제 초기 기획 단계에 들어선 상황. 촬영 일정과 편성 모두 미정이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