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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잡아라"…대선후보들, 사전투표 앞두고 '잰걸음'

입력 2017-05-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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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첫 소식은 국회를 연결합니다.

서효정 기자! 오늘(3일) 부처님 오신 날인데요. 후보들이 다들 불심 잡기에 나섰다면서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구 동화사를 찾았는데요.

이들 모두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불교 행사인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조계사를 찾은 후보들은 행사에 앞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이후에 10시부터 1시간 가량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봉축법요식에서는 "국가지도자란 국민을 차별하지 말고 모든 국민을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자승스님의 경축사를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지 않습니까? 후보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오늘 모두 영남 일정이 있습니다.

일단, 문 후보는 영남행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그 바람이 9일날 태풍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습니다.

오후부턴 마산과 진주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홍준표 후보는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찾아 경찰들을 격려한 뒤, 부산과 대구로 향합니다.

홍 후보 역시 지금의 안보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보수정권을 재창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른 후보들 움직임도 전해주시죠.

[기자]

안철수 후보는 당내 지지기반인 호남으로 향합니다.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 3번째 호남 방문인데요.

오늘은 전북 익산과 전주, 김제 새만금 간척지 등을 돌며 지역 개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틀 전 노동절 날 사고를 당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근로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합니다.

심상정 후보는 강원 춘천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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