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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행보 주목…자택 머물며 수사 대비할 듯

입력 2017-03-13 14:54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삼성동 자택에 모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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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삼성동 자택에 모여들어

[앵커]

그럼 첫 소식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를 연결합니다.

박병현 기자, 오늘(13일)도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에 지지자들이 모여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엔 어젯밤부터 밤새 자리를 지킨 지지자 20명이 모여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지지자들도 점차 모이는 상황인데요.

박 전 대통령을 위로한다며 꽃다발을 들고 온 일부 지지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려 했지만, 사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꽃만 전달한 채 돌아갔습니다.

오늘 오전 중엔 이삿짐을 실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오고가기도 했습니다.

[앵커]

어제는 서청원-조원진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도 나눴는데, 오늘도 자택을 방문한 의원도 있었나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쯤 조원진 의원이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약 1시간 20여분 간 자택에 머물다 나온 조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몸이 안 좋아보였다"며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헌재 판결에 승복하느냐는 질문엔 "민경욱 의원 발표문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앵커]

박 전 대통령의 행보도 주목되는데, 공식 일정이 나온 것이 있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공식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측근들과 자택에 머물며 검찰 수사에 대비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변호인단이 거론되지는 않았는데요.

다만, 지난해 검찰 수사 당시 변호인을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 등 기존 변호인단과 탄핵심판 때 대통령 대리인이었던 김평우, 손범규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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