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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주자들,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 비판

입력 2017-03-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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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주자들은 5일 국가정보원이 헌법재판소를 불법사찰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민감한 시기에 버젓이 헌재를 상대로 불법행위를 하려고 했다는 발상 자체가 경악스럽다. 또다시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냐"라고 썼다.

그는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지난번 국정조사에서 드러난 대법원장 사찰보다 훨씬 심각한 사태"라며 "묵과할 일이 아니다. 국정원을 완전히 개혁해야 할 이유가 더 명확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찾아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정원은 청산대상 1호 국가권력기관이다. 차기 정부에서 해외 정보 업무를 제외한 모든 국정원 기능과 조직을 해체하겠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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