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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박 대통령 탄핵 선고 가능성…주말 집회 '총력전'

입력 2017-03-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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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박 대통령 탄핵 결론이 일주일 쯤 뒤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집회에선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친박단체들도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 라는 주제로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는 10일을 전후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들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겁니다.

집회 전엔 특검과 헌법재판관에 위협을 가하는 일부 극우 성향의 친박단체들 고발을 위해 동참할 시민을 모으는 서명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본 집회가 끝난 뒤에는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총리 공관 세 방향으로 행진하고, 오후 9시쯤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특히 헌법재판소 인근에선 "탄핵을 반드시 인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입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도 촛불집회에 참가합니다.

친박단체들도 오늘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 각하를 위한 천만민심' 집회를 엽니다.

오후 3시30분부터 동대문과 을지로 방면으로 행진하고 대한문으로 되돌아와 오후 8시쯤 집회를 마칠 예정입니다.

경찰은 199개 중대 1만 6000여명의 경력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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