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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자유한국당과도 연정 가능" 중도층 공략

입력 2017-03-02 21:16 수정 2017-03-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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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3위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안 지사는 다른 당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외연확장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의 조사입니다.

오차범위 이내긴 하지만 순서대로 따지면 안희정 충남지사가 황교안 권한대행 다음입니다.

안정적 2위였던 안 지사는 지난달 말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선의'를 언급한 뒤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보수정권 적폐청산'을 강조하며 전통 야권 지지층 결집에 나섰지만 지지율은 더 하락했습니다.

이번엔 중도층과 중도보수층이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안 지사는 오늘 '연정추진협의체'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다른 당들과 손을 잡는 협치 카드로 중도층 끌어안기에 나선 겁니다.

[안희정/충남도지사 : 제가 민주당 후보가 되어서, 후보가 되는 즉시 당에 연정 추진을 위한 정당 협의 추진모임을 만들자고 제안할 것입니다.]

특히 안 지사는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이 가능하고, 내각 인사권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차별화입니다.

[안희정/충남도지사 : 저는 문재인 대표님이 새로운 리더십을 못 보여 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또 안 지사는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돼도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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