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찬바람 쌩쌩 체감온도↓…낮부터 풀려

입력 2017-02-24 09: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상쾌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24일)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 편인데요.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5.7도, 체감온도 영하 8.1도 가리키고요.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17.4도, 대구의 경우 영하 5.9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오후에 가끔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강원 영서 남부에는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이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릅니다. 서울은 4도, 대전 6도, 대구 7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한낮에는 7도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

한편, 하늘은 계속해서 맑다가 다음주 수요일 전국적으로 비나 눈 소식 있습니다.

점차 기온은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옷차림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지구 닮은꼴' 행성 7개 발견…"생명체 존재 가능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랙리스트 배제 조치' 첫 사과 [컬처배틀] 불쌍한 남자들…'싱글라이더' vs '문라이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