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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센터 곳곳 폭력 사태 잇따라…SNS가 발단?

입력 2016-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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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 연휴 마지막 날 미국 쇼핑센터 곳곳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NS를 통해 모인 10대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곳도 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쇼핑센터 한 복판에서 인파가 뒤엉켜 싸움을 벌입니다.

놀란 쇼핑객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몰 전체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알렉시스 말론/목격자 : 아직도 떨릴 정도예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싸움을 벌이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서부 콜로라도 주 유명 쇼핑센터에서도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식당에서 시작된 싸움에 500여명이 몰려 주먹다짐을 벌여 10대 청소년 5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크리스 앰스러/오로라 시 경찰 : 오로라 타운센터 쇼핑몰에서 싸움이 있을 것이란 예고가 SNS에 떠돌면서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센터 집단 싸움은 같은 날 미 전역 9개 주에서 벌어졌습니다.

텍사스와 뉴저지 주 쇼핑센터에서는 싸움 도중 총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있었지만 총격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SNS가 연쇄 폭력사건의 발단이 된 점을 바탕으로 사건들 사이에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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