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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뇌물 혐의 입증 필수…청탁·대가성 파악해야

입력 2016-1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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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특검팀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파헤칠 문제들이 많죠.

특검이 앞으로 수사하게 될 주요 대상은 뭔지 김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특검 수사의 주요 대상은 뇌물 혐의입니다.

이를 위해선 대기업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기금을 낼 때 부정한 청탁과 대가성이 있어는 지를 입증해야 합니다.

박영수 특검은 검찰로부터 기존 기록을 받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도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와 안종범 전 수석의 다이어리 등 모든 증거물과 수사자료 일체를 넘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정유라씨의 각종 특혜 의혹, 김기춘 전 실장과 우병우 전 수석과 관련된 부분 등도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또 박 특검은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의혹도 특검에서 풀어주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검 수사 결과가 박 대통령의 시한부 퇴진과 탄핵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검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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