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진짜 신기하다 광화문에 온 것 같아요."
19일 주최 측 60만 이상이 모인 촛불집회를 JTBC뉴스 유튜브 VR채널로 본 이용자 반응이다.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여 진행된 360VR 라이브)
JTBC와 두런미디어, 베레스트는 11월 19일 광화문 촛불집회를 360VR(현장에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는 가상현실)로 4시간 가량 생중계했다. 그동안 촛불집회에서 360VR을 선보인 언론사는 많았지만 실시간 다채널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자들은 손가락이나 특수 고글을 통해 현장에 있는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생중계는 1, 2차로 진행해 총 12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차 라이브, 1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했다)
한편, JTBC는 주말마다 이어지는 촛불집회의 생생한 현장을 TV 뿐만 아니라 웹과 앱, 소셜 등 다양한 경로로 보여줄 예정이다.
(JTBC 디지털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