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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4명 사망, 22명 부상

입력 2016-11-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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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부고속도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서 피해가 컸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회덕분기점 부근.

달리는 관광버스 앞으로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듭니다.

버스는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쓰러집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30분쯤 발생한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지고, 중상 8명을 포함해 2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관광버스 탑승객 : 앞에 승용차가 껴드는 바람에 피했어요. 중앙분리대쪽으로, 또 우측으로 나와서 지그재그로 두 번하다 (전복된 거예요)]

버스엔 경기도 수원을 출발해 충남 금산군 대둔산으로 단풍놀이를 가던 산악회원 4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안전벨트가 피해 정도를 갈랐습니다.

[관광버스 탑승객 : 안전벨트를 맨 사람들은 좀 경상자고 안전벨트 안 맨사람들은 전부 다 사망자 아니면 중상자야 그렇게 보시면 돼.]

승객들은 버스가 쓰러지자 둔기로 앞 유리를 깨고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분기점으로 빠져나가려던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3차로로 끼어든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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