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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단골 세신사 "참 별났다…8세 정유라는 내 뺨 때려"

입력 2016-10-27 19:05 수정 2016-10-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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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야당 발제를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27일) 최순실 모녀가 다녔던 목욕탕 얘기가 실린 기사가 있던데요.

[양원보 반장]

네, 아마 오늘자 조간 신문에 실렸던 기사들 중에 가장 최고의 특종 기사가 아닌가 싶은데요.

세신사라고 하죠,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일하시는 분의 인터뷰가 실린 것 아닙니까?

[유상욱 반장]

우리가 목욕탕 얘기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 아무튼 압구정동의 고가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는 목욕탕인데, 저도 사실 그 지역을 가끔 지나가다가 봤는데요, 겉은 좀 허름해요.

다니시는 분 얘기로는 주로 단체 예약 손님들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양원보 반장]

그런데 신문에 세신사로 일하는 분의 인터뷰가, 최순실 씨에 대해서 코멘트를 한 게 있습니다.

"참 별난 여자였다. 예약시간이 1시인데 3시에 와 놓고서는 '먼저 해달라'며 행패를 부리곤 했다"고 말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이미 때를 밀고 있던 손님이 있는데 자기 먼저 해달라고 하니까 당연히 그 손님과 싸움이 날 수밖에 없겠죠. 그런 일도 많았다고 하고요.

거기서 멈추면 좋은데, 최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해서는 "아줌마가 때 밀어줄게. 누워봐, 유연아"라고 했더니, 그때 8살이었는데 그 세신사 분의 뺨을 때렸다는 것 아닙니까. 이게 동방예의지국에서 가능한 겁니까.

[앵커]

그러면 최순실 씨가 사과를 해야죠. 사과는 했답니까?

[양원보 반장]

그런 건 없었죠.

[앵커]

그런가요… 아무튼 제가 시작할 때 말을 했습니다만, 오늘 교육청 감사결과 있잖아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한테 '교육부 장관에게 전화해서 너 당장 잘라버릴 수 있어'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것은… 더 얘기할 필요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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