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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최순실 모녀·최경희 전 이대 총장 검찰 고발

입력 2016-10-23 16:48

명예훼손, 모욕, 횡령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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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모욕, 횡령 등 혐의

시민단체, 최순실 모녀·최경희 전 이대 총장 검찰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 그리고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지난 21일 최씨와 정씨, 최 전 총장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최씨는 이대 체육과학부 교수를 찾아가 "지도교수에서 물러나라"고 협박했다"며 "권력을 이용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함께 독일로 자금을 유출한 뒤 유용했다"고 주장, 최씨를 협박 및 명예훼손,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정씨에 대해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라. 돈도 실력이야'라고 했다"며 모욕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총장에 대해서는 "최씨의 딸 정씨에 대한 '이대 입학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며 부정입학 공모 등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고발장을 검토한 뒤 사건을 배당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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