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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끝내 국감 불출석…새누리서도 "사퇴 불가피"

입력 2016-10-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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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여야의 거듭된 출석 요구에도 어제(21일) 결국 청와대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여권 내에서도 우 수석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어제 청와대 국정감사에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우 수석이 새누리당의 출석 요구마저 일절 응하지 않자 당내에선 우 수석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 이 정도가 됐으면 그 자리(민정수석)에 있을 수가 없는 거죠.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대통령께 부담이 되는거고…]

김무성 전 대표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 수석이 국감에 안 나온다면 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습니다.

친박계에서도 우 수석을 더 이상 보호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친박계 중진인 정우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가 나서서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며 "우 수석의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건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내에선 우 수석이 거취가 계속해 정치권의 쟁점으로 남아 당에 부담을 주는 걸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국감 증인 출석을 거부한 우 수석을 다음주 초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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